크라운 '키커', 한국 축구 응원...'K 리그 에디션' 선봬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22 15:49:31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한국 대표 축구 선수 얼굴을 담은 '키커 K 리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커 K 리그 에디션'은 2023 K 리그가 개막하는 2월부터 120만 개만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전국 편의점·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3년 만에 즐기는 '마스크 프리' K 리그 관람을 기념하는 한정판이다. 코로나로 발길이 뜸했던 경기장이 다시 북적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표 'K 리거' 4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카타르월드컵 16강 신화 주인공들과 원조 월드컵 영웅 얼굴을 오리지널 키커바에 새긴 것이다.
크라운제과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년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키커'를 K 리그 공식 초코바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3년간 국내 프로 축구와 축구 꿈나무를 지원했다. 올해도 후원을 책임질 계획이다.
제과업계 K 리그 후원은 크라운제과가 유일하다. 축구 선수를 뜻하는 '키커'와 같은 이름에 초코바가 축구와 같은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책임진다는 공통점이 '키커'와 K 리그가 인연을 맺은 이유다.
1983년생 K 리그보다 4살 많은 '키커'는 축구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간식이다. 매년 1000만개 이상 팔리며 국내 초코바 시장을 이끌고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과자와 축구를 모두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키커와 함께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키커'를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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