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배터리, 6년 연속 대표브랜드…100개국·450개 고객사 확보
총 7회 최우수 브랜드 선정…글로벌 100개국 판매망 구축
AGM 배터리 중심 프리미엄 전략…미국 생산거점으로 공급 대응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14 15:45:4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앤컴퍼니의 ‘한국(Hankook) 배터리’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차량배터리 부문 수상 성과를 이어갔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 배터리’가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첫 수상 이후 2021년부터 6년 연속이며, 총 7회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차량배터리 부문에서 장기간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 배터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패밀리 브랜드로, 타이어와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사업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전주공장과 대전공장을 비롯해 국내 납축전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도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전략은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확대에 맞춰져 있다. AGM 배터리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으로 차량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고성능 납축전지로,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 진동 저항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체계 아래 배터리 사업 정체성을 반영한 신규 BI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도입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전시회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AAPEX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일본 IAAE 2026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 비중을 확대하고 차세대 전지와 미래 에너지 솔루션 분야까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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