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PR부문 브론즈상
대상 청정원, 혼술선풍기로 큰 인기…혼술 문화의 새 지평 열어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은상,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동상 수상도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3-07 16:17:5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상㈜ 청정원이 ‘2022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PR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진행했던 안주야(夜) ‘혼술선풍기’ 캠페인이 혼술 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에서 PR부문 브론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열린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다. 올해는 총 3043개의 작품이 출품돼 엄중한 심사 끝에 총 25개 부문에서 246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했다.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 ‘혼술선풍기’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혼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는 슬로건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안주야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든 손 모양으로,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도 건배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이템이다. 해당 제품은 초기 물량이 옥션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프로모션 부문에서는 은상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는 동상을 받았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스파익스 아시아’ 브론즈상 수상은 소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브랜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주야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트렌디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전개하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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