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두비덥과 보이스툰 등 새로운 웹툰 시장 확대 모색
보이스툰과 인터랙티브 웹툰 등 신개념 웹툰 콘텐츠 패러다임 제시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5-01-10 15:46:44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민철)가 웹툰 및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위해 글로벌 음성 콘텐츠 선도 기업인 두비덥(DOBEDUB)(대표이사 안성진)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비덥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성을 결합, 보이스툰과 인터랙티브 웹툰 등 신개념 콘텐츠를 한국 및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 김민철 대표는 "두비덥과의 협력을 통해 웹툰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비덥의 안성진 대표도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비덥의 보이스 기술이 결합된 웹툰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송 콘텐츠와 웹툰 간의 융합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향후 일본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 약 39만 명의 전문가 풀과 5만 개의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Creek & River Co., Ltd.)의 한국 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5년 1월 서울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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