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입주 때까지 3000만원이면 내집 마련 도전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안심보장제 등 금융혜택 받으면 가능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6-05 09:00:13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최근 계약조건 변경으로 금융 부담을 줄였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은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전 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다.
단지의 분양가는 평당 1700만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라고 소개했다. 인근 문현동에서 지난 4월에 분양한 ‘롯데캐슬 인피니엘’과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의 84m² 기준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훌쩍 넘겼다.
여기에 지난 12일 모집 공고를 한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로 더 퍼스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임에도 평당 1800만원이 넘는 분양가를 보였다.
게다가 부산 북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 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지 앞 우암 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오는 20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약 3만5000여 세대가 대상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유리난간 창호 방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면서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믿음과 인지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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