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정품등록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소니코리아가 가을 출사 시즌을 맞아 카메라와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nly Sony, 계절의 순간을 기록하다’라는 콘셉트로, 카메라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대상 제품을 구매 후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은품으로는 시모다 액션 V2 X30 백팩 유닛 키트, 벤로 사이언버드 맥스 삼각대, 소니 SD 메모리카드, 듀얼 배터리 충전기 등 야외 촬영과 장시간 촬영에 유용한 출사용 장비가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소니의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Alpha 시리즈 8종(Alpha 1 II, Alpha 9 III, Alpha 7R V, Alpha 7CR, Alpha 7 IV, Alpha 7C II, Alpha 7C, Alpha 6700)과 ZV 시리즈 5종(ZV-E1, ZV-E10M2, ZV-E10, ZV-1M2, ZV-1F), 시네마 라인 6종(FX30, FX2, FX3A 등)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Alpha 7C II(A7C2)는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1위를 기록한 모델로, 완성도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 셔터를 탑재한 Alpha 9 III(A9M3) 등 플래그십 라인업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렌즈 부문에서는 총 19종이 대상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초망원 줌렌즈 SEL400800G와 컴팩트 광각 단렌즈 SEL16F18G가 프로모션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GM2 렌즈 트리니티(SEL1635GM2, SEL2470GM2, SEL70200GM2)를 비롯해 SEL100400GM, SEL2070G, SEL2450G 등 다양한 줌렌즈와 단렌즈가 함께 구성돼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사진과 영상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소니만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렌즈를 통해 누구나 전문적인 촬영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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