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트앤브릿지 박명서 대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석미자 원장이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아트앤브릿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트앤브릿지(대표 양정석·박명서)는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원장 석미자)와 지난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아호텔에서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캄보디아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한국–캄보디아 간 단·장기 교류 프로그램 추진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유학생 지원 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모델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석미자 원장은 현재 앙코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로 활동하며 캄보디아 내 한국어 및 한국 유학 수요 확대에 힘써왔다.

석 원장은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에 비례해 유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학생들의 한국 내 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진출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트앤브릿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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