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수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4-12-11 15:42:37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연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연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 수협은행의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취약·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기부는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큰 힘”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사랑海(해)헌혈, 적십자 바자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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