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 구매만큼 책 기부…25만권 나눔 캠페인 진행
고객 구매만큼 아동센터·복지관에 도서 전달
교육 참고서·어린이 도서·베스트셀러 등 기부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05 15:41:5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은 도서 소외 계층을 위해 최소 25만권(약 37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는 ‘무한하게 이어지는 나의 한 권’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책을 구매하는 만큼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필요한 도서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은 초·중·고 참고서와 인문교양, 자기계발,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를 구매하는 것만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쿠팡은 고객이 구매한 도서 수량만큼 각 기부처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참고서와 유아·어린이 도서, 스테디셀러 등을 선별해 전달할 계획이다. ‘EBS 강의노트’ ‘우등생 해법 국어’ ‘천일문’ 등 교육 참고서를 비롯해 ‘마법천자문’ ‘아띠래빗 까꿍놀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 어린이 도서가 포함된다. ‘철도원 삼대’ ‘일인칭단수’ 등 스테디셀러도 함께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쿠팡은 지난해 12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부 도서는 전국 10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강원·경상·충청·전라도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객들의 도서 구매 수요를 고려할 때 최소 25만권 이상의 도서 기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첫 도서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책을 빠르게 로켓배송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독서 사각지대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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