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대공원에 멸종위기 물장군 20마리 방사
국립생태원 등과 지난 5월 생물다양성 협약...후속 활동 본격화
이국열 기자
lkt838@hanmail.net | 2026-10-19 15:41:49
[소셜밸류=이국열 기자] 고려아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에 나섰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16일 국립생태원, 울산 소재 사회적 기업 ㈜숲속의작은친구들, 울산시설공단과 함께 울산대공원 갈티못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물장군 20마리를 방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사는 고려아연이 지난 5월 국립생태원, ㈜숲속의작은친구들과 체결한 '멸종위기 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활동으로 추진됐다.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갈티못 일대가 물장군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서식 환경을 갖춘 것으로 확인돼 방사 장소로 선정됐다.
물장군은 하천과 연못 등 담수 생태계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수생곤충이다. 서식지 훼손과 환경 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해 보호와 복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립생태원, ㈜숲속의작은친구들과 멸종위기 곤충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함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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