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콘텐츠에서 융합기술로”…NCIA, 협회명 변경
융합콘텐츠→융합기술로 확장…AI·XR·로보틱스 등 산업 대응
신임 회장에 김정수 명지대 교수 선임…산업 전문가 체제 구축
정부 연계 사업·표준화 추진…융합기술 생태계 확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27 15:47:4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협회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 개편에 나선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협회명을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NCIA)’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융합콘텐츠’ 중심에서 인공지능(AI), XR, 로보틱스, 디지털콘텐츠 등 융합기술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산업 생태계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협회는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MIK 베이스캠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결산과 202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협회 명칭 및 정관 변경, 신임 회장 선임 등을 확정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정수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 회장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게임·보안 기업을 거쳐 현재 AI 및 가상융합기술 분야를 연구하는 산업 전문가다.
신임 감사에는 강양구 재클린컨설팅그룹 대표가 선임됐다. 강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및 기술 기반 기업 성장 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가다.
협회는 올해 사업 계획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융합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발굴, 정책 개발 및 국내외 표준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정수 신임 회장은 “AI와 XR, 로보틱스 등 기술 융합이 산업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며 “개방형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과 연구자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1995년 출범 이후 융합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융합기술 중심 산업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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