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정신' 이어받는 우리은행, 유네스코와 손잡고 문화유산보존 나선다
우리은행, 2.6억원 기탁…글로벌 실무 경험 지원·세계유산 걷기 캠페인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4-01 15:29:22
▲지난달 3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왼쪽부터)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전략그룹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래혁신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력을 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유네스코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로 지정한 것을 맞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문화유산 보존 및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측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강조했던 김구 선생의 철학을 계승해 한국 문화의 역사적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기부금은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위원회와 유네스코 본부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국제적 역량을 쌓는 '미래세대 성장 동행 프로그램'에 쓰인다.
또 국내 주요 세계유산 지역을 중심으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투게더 걷기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기리며 유네스코와 함께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현익 위원회 사무총장은 "기부금은 우리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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