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필라·신터랙트·뉴로봇츠, ‘K-HOSPITAL FAIR 2022’ 참가부스 운영…국내 현지화 위한 인프라 확보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0-26 09:00:5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이하 KSGC) 참가팀인 오스필라·신터랙트·뉴로봇츠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TPITAL FAIR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박람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스필라·신터랙트·뉴로봇츠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2 KSGC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가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국내 박람회 참석 기회를 얻었다.
홍콩 소재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오스필라 테크놀로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료용 3D 프린팅 생리활성 필라멘트를 선보였다.
신터랙트는 독일 소재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곳은 센서가 있는 스마트 장갑을 통해 환자의 재활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브라질 소재의 뉴로봇츠는 재활 치료 기기의 통합솔루션을 제안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올해 KSGC 참가팀을 지원하고 있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는 “본 박람회를 통해 KSGC 참가팀인 오스필라·신터랙트·뉴로봇츠가 국내 업계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업체 및 유통사 등 20여 곳과 매칭되는 등 향후 국내 현지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KSGC는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60개사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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