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두산건설, 부산 남구 우암동에 3,048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북항재개발·부산월드EXPO·해양산업클러스터·정비사업 등 추진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2-01 09:00:38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두산건설(대표 이정환)은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완료로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오는 20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자연경관,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우선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신연초와 우암초가 있고 감만중· 동항중· 석포여중· 대연중· 배정고· 배정미래고· 대양고· 성지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으며 연면적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 행정복지센터·우암파출소·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 등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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