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유 출신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1-16 15:37:5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는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다.

 

▲노스페이스와 린가드가 함께한 25 S/S 시즌 화보/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고, 지난해부터 K리그에 진출해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홍보대사 린가드와 함께 한 화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린가드는 이번 25 S/S 시즌 화보에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솔리드 테크 슈즈’ 와 ‘TNF 크루 재킷’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했다.

 

린가드는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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