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 ‘소노캄 경주’ 리뉴얼 오픈
418실 규모·보문호수뷰 ‘웰니스 풀앤스파’ 갖춘 힐링 명소로 재탄생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9-26 15:38:01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13개월간의 전면 리뉴얼을 마친 ‘소노캄 경주’를 26일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2006년 문을 연 ‘소노벨 경주’를 업그레이드한 이번 리뉴얼은 경주 대표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소노캄 경주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9,182평 규모에 총 418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6개의 직영 식음시설과 체험형 부대시설, 최대 4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한 연회 공간을 갖췄다. 객실은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보문호수를 조망하는 레이크뷰와 트인 전망의 뷰프리 객실을 비롯해 펫 동반 객실, 국내 최대 규모 프레지덴셜 스위트(PRS)까지 마련됐다.
특히 시그니처 시설인 ‘웰니스 풀앤스파’는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약 알칼리 온천수를 활용한 메인풀·레인풀·시크릿풀과 더불어 경주 유일의 보문호수뷰 실외풀을 자랑한다. 투숙객은 자연 속에서 깊은 휴식과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식음시설은 80여 종의 음식을 갖춘 뷔페 ‘담음’, 정갈한 한식 다이닝 ‘소담’, 구이 전문 레스토랑 ‘식객’, 보문호수 전망의 베이커리 카페 ‘오롯’ 등으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대형 LED와 최신 장비를 갖춘 연회장, 전통 혼례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웨딩 컨벤션, 차분한 분위기의 북카페 ‘서재’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9년간 사랑받아온 소노벨 경주가 ‘소노캄 경주’라는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재탄생했다”며 “고요함 속에서 나를 채우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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