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녀보험 시장서 돌품...‘KB금쪽같은 자녀보험’ 큰 인기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3-10 15:47:43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자녀보험 신상품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관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손해보험은 이 상품이 지난 2월 1일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지난해 월평균 대비 고객들의 가입이 1.7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녀보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한 달간 1만7000여 건(매출액 13.5억원)이 가입돼, 지난해 월평균 자녀보험 가입 건수인 1만여 건(매출액 8억원) 대비 가입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취학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해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녀의 신체 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제대로 먹힌 때문으로 풀이된다.
즉 차별화된 보장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은영 아카데미와 제휴해 제공하는 심리검사 부가서비스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며 자녀보험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새로운 보장에 대한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 영유아부터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 ‘성장기 특정 행동 발달장애 진단비’와 함께 지난달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는 ‘정신 질환 치료비Ⅲ’까지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이 자녀보험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보장을 탑재한 신상품 출시 효과에 더해 그간의 자녀보험에 대한 KB손해보험의 진심 어린 노력이 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부터 자녀보험을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왔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진심 어린 노력이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자녀보험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자녀보험은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보험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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