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3인방 ‘금빛 질주’…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1-30 15:37:21

▲하이원리조트 소속 알파인스키 정동현 선수/사진=강원랜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소속 알파인스키 정동현 선수와 알파인스노보드 김상겸, 정해림 선수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해 다시 한번 질주를 하기 위해 30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다.


알파인스키 정동현 선수는 지난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정동현 선수는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알파인스키 사상 역대 최고 순위인 21위에 올랐던 정동현 선수는 오는 2월 14일(대회전), 16일(회전) 잇달아 펼쳐지는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스키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에서도 하이원 소속 선수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오랜 시간 한국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의 주축이었던 김상겸 선수와 국내 랭킹 평행 1위에 빛나는 정해림 선수는 오는 2월 8일 평행대회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의 김상겸 선수는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설상 종목 최고 타이기록을 기록하며 한국 스노보드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함께 출격하는 정해림 선수 역시 국제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한국 여자 설상 종목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하이원 소속 3인방에게 이번 동계올림픽은 그간의 노력을 집대성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2026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입을 모아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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