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겨울 쇼케이스서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쇼케이스 ‘EXPAND’에서 2026년 2월까지 핵심 콘텐츠 발표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와 신규 보스 ‘아자젤’ 공개
자동화·편의성 개선까지 전면 개편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2-08 15:35: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은 지난 7일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먼저 오는 18일 겨울 1차 업데이트에서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한다. ‘칼리’는 높은 기동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작 난이도를 낮춰 전투 안정성과 육성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직업 출시와 함께 레벨 달성, 7일 출석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한다.
육성 콘텐츠도 대폭 강화한다. 200레벨까지 약 30분 만에 성장할 수 있는 ‘본 투 V’ 이벤트를 도입하고,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션 난이도를 낮춘 ‘아이템 버닝’, 리더 캐릭터 육성 시 2개 동료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등을 진행하며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도 단축한다.
또한 5차 전직을 완료한 200레벨 이상 캐릭터에게 동일 직업군 내 자유전직 지원을 제공한다. ‘메이플M 스케쥴러’ 도입, 거래소 개선, 마네킹 기능 개선, 피버 버프 자동화 등 시스템 편의 개선도 함께 반영한다.
내년 1월15일에는 직업별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추가한다.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물리·마법 대미지 및 보스 공격력을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된다. 신규 보스 ‘아자젤’과 전용 보상 ‘아자젤의 성흔’도 공개된다.
버프·스킬 프리셋 기능, 유니온 캐릭터 성장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 보스 난이도 완화, 보스 입장 인원 6인 조정 등 다양한 개선사항도 업데이트된다.
내년 2월12일에는 6차 전직 시스템 ‘HEXA 매트릭스’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공용 코어 ‘솔 야누스’와 직업 스킬을 강화하는 두 번째 ‘마스터리 코어’를 도입한다.
더불어 신규 직업 ‘일리움’, 신규 지역 ‘호텔 아르크스’와 ‘카로테’, 대규모 보상과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에픽 던전 ‘하이마운틴’ 등 신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아이템 버닝’, ‘본 투 V’,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2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열렸다. 넥슨 김현승 ‘메이플스토리M’ 총괄 디렉터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플레이 기록 확인, 굿즈샵, 포토존, 운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한정판 특전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메이플스토리M’ 겨울 쇼케이스와 대규모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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