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5 나눔음악회’ 개최 '사회복지 종사자 위한 감사의 무대'

대전 한남대 대운동장에서 2,000여 명 초청
린·장혜진 등 출연해 감동 선사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14 15:35:58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2025 나눔음악회 포스터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전 대덕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나눔음악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청되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무대에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교환권과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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