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해 마지막 ‘진마켓’ 오픈…최대 96% 특가에 부가서비스 할인까지
탑승 시점 따라 얼리버드·출발 임박 특가 구분…골프팩·라운지팩 쿠폰도 제공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7-21 15:45:49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최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2025년 하반기 진마켓’을 21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탑승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와 출발 임박 특가로 나눠 5일간 운영되며, 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부가서비스 및 제휴 결제 할인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우선 얼리버드 특가는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2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대 96%까지 항공운임이 할인되며, 동남아·괌 노선은 21일, 일본·중화권 노선은 22일부터 판매된다. 인천발 기준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나리타 7만3,800원, 오사카 6만2,400원, 후쿠오카 5만7,400원이며, 부산발 클락은 9만5,700원, 타이베이는 5만8,800원부터다. 해당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 기준으로, 2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출발 임박편 특가도 동시에 운영된다. 국제선 36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5%의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동남아·괌·중화권 노선은 최대 15%, 일본 노선은 최대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도 강화됐다. ‘골프팩(베이직)’ 할인 쿠폰은 8만9,000원 상당의 서비스를 5,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여기에 밀팩 1만원 할인 쿠폰(2,000명), 라운지팩 2만원 할인 쿠폰(1,000명)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23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5일까지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국제선 운임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모든 쿠폰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결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진에어페이+삼성카드’로 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진에어페이+비자카드’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이 할인된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1만원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카드 선택 조건에 따라 최대 2만원, 머니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얼리버드 고객뿐 아니라 가을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출발 임박 특가도 함께 마련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진마켓인 만큼 특가 항공권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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