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S-OIL 방주완 CFO(가운데)가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왼쪽), 삼동보이스타운 이석하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총 1억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S-OIL은 22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자립준비청년 20명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굿잡드림’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굿잡드림’은 보호 종료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금과 함께 취업 캠프,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후원금은 청년들이 직업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실질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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