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 왕진버스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고령층 금융안전망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7-28 15:34:4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에 금융사기 피해보상 서비스를 결합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왕진버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고령층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의 금융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고객 부담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영업점과 NH올원뱅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최근 농촌 주민의 금융안전뿐 아니라 농가소득과 환경 분야로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 27일에는 전국 20개 농가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 5254톤을 매입했다. 농업인의 인증 비용과 판로 부담을 낮추면서 추가 소득 창출과 농촌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뒤 농업인 탄소배출권 매입을 이어왔다. 매입 규모는 2024년 1419톤, 2025년 8245톤, 2026년 5254톤으로, 저탄소 농업 활동이 농가의 실질적인 부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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