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올해 1월에 빠르게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쿠팡, 대상㈜ 등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에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역대 최대 물량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프리미엄 한우부터 10만원대 실속형 한우세트까지 총 60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명품 한우 수(秀) 세트’와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 등 프리미엄 한우 라인도 마련했으며 이 상품들은 이번달 21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대상㈜ 청정원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사진=청정원 제공

대상㈜ 청정원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청정원은 이번 패키지에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효율성도 높여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을 제작했다.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선호하면서도 합리적인 품질과 구성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소비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다.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김의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쿠팡도 설 명절과 관련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마련했다./사진=쿠팡 제공

아울러 쿠팡도 설 명절과 관련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설 기획전을 통해 ‘설 특가 상품’, ‘브랜드데이’, ‘설 선물 위크’, ‘키워드데이’ 등 코너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들을 신선한 방법으로 특가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마다 새로운 특가 상품을 오픈하는 ‘설 특가 상품’ 코너와 인기 명절선물 브랜드에서 하루씩 자사 상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브랜드데이’, 오는 4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설 선물 위크’는 선물 포장된 상품과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구성해 최대 20% 할인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알뜰하게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알뜰 장보기’ 코너도 마련해 명절 상차림을 위한 식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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