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내달 12일까지 4년만에 '립스틱 페어'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26 15:33:06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은 실내 마스크 해제와 봄철을 맞아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4년만에 내달 1~12일 '립스틱 페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입생로랑·조르지오 아르마니·발렌티노 뷰티·맥 등 16개 립스틱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구입 혜택(10만원~, 롯데상품권 5000원 등)과 함께 판매한다.

 

행사 기간 오프라인 전용 뷰티 서비스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입점 맥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바비브라운은 3월 한달 동안 선착순으로 무료 뷰티 서비스(맥 '립 컬러 컨설팅' 등)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랑콤·키엘·비오템·에스티로더·라메르·크리니크 등 20개 뷰티 브랜드 제품으로 '럭셔리 코스메틱 위크'도 진행한다. 내달 3~12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랑콤 뉴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론칭 팝업 스토어'를 열고 롯데백화점과 협업한 롯데월드타워 패키지도 취급한다. 팝업에서는 포토존도 마련하고 피부 진단 서비스와 스탬프 미션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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