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한미약품 신임 대표,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방문…“현장과 임직원 중심의 열린 경영 할 것”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4-02 15:33:19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미약품의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경기도 팔탄과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황상연 대표가 경기도 팔탄과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R&D센터를 찾아 임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피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받들어 R&D, 품질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황 대표는 먼저 팔탄 사업장을 방문해 오전 7시 30분경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ICT 기반 의약품 생산 공정과 RFID 물류 배송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글로벌 수준의 GMP 인증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무진의 노하우를 경청했다.
이어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최대 1만2500리터 규모의 제조설비와 연간 2400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황 대표는 이를 통해 현장 임직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한미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탄 R&D센터를 찾은 황 대표는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연구원들이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주요 신약 개발 과제의 지속 가능한 추진 의지도 다졌다.
한편 황 대표는 취임 첫날인 지난 31일 저녁,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 초청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구상도 공유했다.
한미약품 황상연 대표는 “한미약품 대표이사로서 법과 상식에 기초한 경영활동에 집중하고, 흔들림없이 한미의 고유 문화와 가치를 지켜나가면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미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책상 위에서의 경영 활동이 아닌, 현장과 임직원 중심의 열린 경영, 그룹 지주회사 및 계열사간의 유기적이고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달할 수 있는 선진 경영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