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워홈은 사내식당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여름 특집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집은 무더운 여름철 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맛있는 식사로 더위를 잊게 하고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계절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워홈 플렉스테이블 여름특집 이벤트 전경/사진=아워홈 제공

 

먼저 여름 대표 별미인 냉면을 주제로 평양냉면·갈비 전문점 ‘봉피양’과 협업한 ‘평양냉면 세트’와 ‘비빔냉면 세트’를 전국 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봉피양은 메밀 함량 높은 면과 담백한 육향의 냉면 육수로 정통 평양냉면 맛을 구현해 미식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사내식당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Benson)’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저지밀크&말돈솔트’, ‘버터 프렌치토스트’, ‘말차’, ‘뉴욕치즈케이크’ 등 인기 메뉴 4종을 10만 명에게 제공했으며, 이벤트 점포도 확대 중이다. 한 고객은 “무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덕분에 작은 힐링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솥밥 브랜드 ‘솔솥’과 협업해 ‘스테이크솥밥’, ‘도미관자솥밥’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고객들이 식사를 즐거운 휴식처럼 느끼도록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기획했다”며 “사내식당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시도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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