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뮤직아카데미, 키즈 보컬 및 댄스 학원 오디션 교육 방향성 제시
아이돌 실력보다 성장 중심의 교육이 중요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3-23 15:38:58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최근 키즈보컬학원 및 키즈댄스학원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오디션 준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10세 미만 어린이가 주요 엔터테인먼트사 최종 합격 및 데뷔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무리한 경쟁 환경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현장 전문가들은 과도한 영재 교육 중심의 수업이 어린이의 올바른 가치관과 자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강사진의 전문성뿐 아니라 도덕성과 윤리 의식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SM, YG, JYP, KOZ, 쏘스뮤직, 플레디스 등 국내 주요 엔터사의 최종 합격자를 지도 배출해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아이비뮤직아카데미’의 김예은 교육원장은 “10세 미만 어린이의 오디션 합격은 매우 드문 사례이며, 일부 학원의 과도한 상술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실력 중심의 평가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는 더 높은 지적 수준과 올바른 인품까지 함께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비뮤직아카데미는 2012년 설립 이후 13년간 아이돌 전문 인재를 육성해 온 교육기관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9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돌 육성 전문 아카데미다. 강남역 인근 강남N캠퍼스와 인천 계양본원, 청라커낼웨이캠퍼스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체제로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키즈보컬학원, 키즈댄스학원 형태의 기술 중심 수업을 넘어, 인성·표현력·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과 신인 개발 관점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방향 설계가 향후 키즈오디션학원 시장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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