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 속 점심의 재발견…푸디스트 미식 구내식당 눈길

셀럽·식품 브랜드 협업…체험형 식문화 공간
불닭·허닭 등 브랜드 협업 메뉴로 차별화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급식 외식화 본격 추진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19 15:29:1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푸디스트는 유명 연예인과 식품 브랜드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을 체험형 식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 메뉴 선택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단순 식사를 넘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런치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구내식당의 역할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 푸디스트가 유명 연예인 및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구내식당을 체험형 식문화 공간으로 진화시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사진=푸디스트 제공

 

캠페인은 ‘셀럽키친’과 ‘팝업키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푸디스트의 위탁급식(FS)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급식 공간을 체험형 식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셀럽키친’은 스타가 직접 참여하는 한정판 특식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방송인 홍석천과 개그맨 허경환이 참여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홍석천은 판교 소재 구내식당에서 ‘푸팟퐁커리 & 소프트크랩쉘’을 선보이며 태국 현지의 맛을 구현했다. 고객들은 “태국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 “직접 만들어 더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원에서 다수의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조리와 고객 응대를 이어갔다.

허경환은 수도권 대학 학생식당에서 ‘허닭’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를 선보였다. ‘허닭 콜라보’ 메뉴와 함께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연출로 재미 요소를 더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팝업키친’은 삼양식품과 협업해 ‘월드 스트리트 키친’을 테마로 운영됐다. ‘불닭부리또 세트’ ‘떡갈비 탱글크림파스타’ 등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고, 에어볼 캐치 챌린지와 셀피 포토박스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 인증 콘텐츠가 확산되고 구내식당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푸디스트는 향후 셀럽키친과 팝업키친 프로그램을 다양한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체험형 식문화 공간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한 계기였다”며 “외식 브랜드와 연예인,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급식의 외식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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