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미디어아트와 결합한 국악 프로젝트 ‘국악이 사라졌다’ 충주에서 개최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6-06-19 09:00:00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대한민국 사람이면서도 국악이 낯설게 느껴진다거나,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서 우리의 음악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 흐름을 되돌리려는 무대인 ‘국악이 사라졌다 : Re Generation’가 펼쳐진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기획·제작하는 동시대 한국 음악 창작프로젝트 ‘국악이 사라졌다 : Re Generation’는 오는 7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충주 관아골 아트뱅크243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 후원하는 ‘2026 앵커사업(충주명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된다.

 

▲ 사진제공 : ㈜문화예술기획살로메

 

금번 공연은 전통을 재현하는 무대가 아니며 김세영 프로듀서, 이창훈 음악감독, 송주형 미디어아티스트가 함께 국악의 언어를 해체하고 재즈의 즉흥성과 실시간 비주얼라이징 기술로 다시 조립한다. 보컬·색소폰·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는 7곡의 창작 음악은 공연장 벽면 가득한 미디어아트와 동시에 펼쳐진다. 공연을 통해 완성된 창작 음원은 정식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국악이 사라졌다 : Re Generation’ 공연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예술기획살로메 김세영 대표는 “국악과 재즈, 미디어아트라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충돌하고 이해하며 하나의 새로운 언어로 재생성되는 과정을 담았으며, 이 공연이 끝나고 나서 ‘국악이 이렇게 새로울 수 있구나’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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