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가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MOU 체결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06-02 15:25:32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사이버2관 413호 화상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상호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혁 부단장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논의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및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양 기관이 교육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치 확산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AI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에 필요한 교육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교과과정에 대한 상호 자문 및 교육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공유가치 플랫폼을 통한 지역사회 AI 소프트웨어 인식 확산 및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장소, 콘텐츠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연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비전공자를 위한 비학위 공유과정을 공동 협의함으로써 AI 교육의 접근성과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AI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학습자에게 AI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사이버대학의 장점과 거점대학의 교육 인프라가 만나 온.오프라인 교육환경에서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교로, 국내 최초 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연한 교육 체계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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