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아시아 노선 ‘프로미스’ 특가 오픈…최대 96% 할인
내년 3월까지 탑승 가능…추석·설연휴 항공권도 사전 확보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7-21 15:25:4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발 아시아 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판매 대상 노선은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아시아 인기 4개 노선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은 ▲방콕 18만6500원 ▲나리타 14만6300원 ▲다낭 16만3500원 ▲홍콩 13만2900원부터 시작한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방콕 41만6500원 ▲나리타 25만6300원 ▲다낭 36만3500원 ▲홍콩 23만2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7월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며, 별도의 블랙아웃(제외) 기간 없이 전 일정 예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추석·설연휴 등 성수기 항공권도 사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모션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노선 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미주 노선 특가 판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꼭 필요한 서비스만 담아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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