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마)중’ 수강생 모집…승마 진입장벽 낮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26 15:21:46

▲한국마사회가 시민 대상으로 승마교실 '馬(마)중’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일부 계층의 레저로 인식돼 온 승마를 일반 시민이 지속적으로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전환하기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스포츠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마)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馬(마)중’은 ‘마중하다’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시민의 첫 승마를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한 입문 과정으로, 말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이해부터 기초 기승 요령까지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7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오는 30일(일)부터 31일(월)까지 승마 예약 플랫폼 ‘말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습은 9월 11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 승마교육과 민간승마장을 연계하는 생활승마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馬(마)중’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승마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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