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4일부터 가계대출 최대 0.2%p 금리 인하
금융비용 부담 완화 위해 가계대출 금리인하 결정
투기수요 방지 위한 가계대출 정책은 유지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3-07 15:19:16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2%p 인하한다.
신한은행(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투기수요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를 방지하고자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제한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물, 10년물 한정)은 오는 14일 부터 주택구입자금 가산금리 를 0.1%p(10bp) 인하하고 생활안정자금 가산금리는 0.1%p(10bp) 인하한다.
신용대출은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상품 종류별로 0.1%p ~ 0.2%p인하한다.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총 7가지 상품이 해당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