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 주택 공급 가뭄 속 대체 주거상품으로 눈길

2룸·2욕실, 호텔식 로비·커뮤니티까지 수요자 중심 맞춤 설계
트리플역세권에 문화·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입지 경쟁력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0-13 15:33:59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은 심각한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규제와 비용 부담으로 지연되고,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도 줄어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대체 주거상품을 찾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까지도 공급 공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파트 수준의 평면 구조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사실상 아파트의 대체대로 평가되며, 공급 가뭄 속에서 희소성과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서초동에 들어선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 역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단지로 주목받는다.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에 총 399실로 조성된 이 단지는 전용 56~69㎡ 중심의 실속 있는 평면을 갖췄다. 2룸·2욕실 구조(일부세대)와 드레스룸과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효율적인 주거 동선을 완성했다. 일부 세대에는 발코니를 무상으로 추가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전 세대에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경쟁력을 갖췄다.

공용부의 설계도 차별화했다. 흔히 볼 수 있던 1층 상가를 과감히 없애고 호텔식 로비와 외부 정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배치해 쾌적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옥상과 2층 유휴 공간에도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더했다. 로비와 단지 곳곳에는 대형 조형작품을 배치해 이동 동선마저 예술적 체험이 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옥상 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는 실수요자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입지 역시 강점이다. 교대·서초·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서초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며,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와도 맞닿아 있다. 또한, 강남 8학군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층에도 매력적이다.

지역 내 개발 호재 역시 풍부하다. 옛 정보사 부지를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서리풀 복합개발이 지난 7월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했으며, 양재·우면·개포 일대는 AI 미래융합혁신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 계획은 향후 주거 수요를 더욱 끌어 올리며,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즉시입주 가능한 준공 실물이라는 안정성이다. 분양 이후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일반 분양 상품과 달리 계약과 동시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입주 지연·공사 리스크와 무관하다. 특히,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현장에는 쇼룸이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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