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 시작…29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진행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1-29 15:19:43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사진=DL이앤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DL이앤씨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산이나 바다 등 조망이 좋은 아파트를 선호하는데, 이벙 2회차 물량도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세대들이 물량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2회차는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총 222세대 중 특별공급 배정 세대는 총 91세대로 △기관추천 17세대 △다자녀 가구 22세대 △신혼부부 30세대 △노부모 부양 7세대 △생애최초 15세대로 분류돼 있다.

특별공급 청약 이후 다음날 진행되는 1순위, 2순위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먼저 청약을 접수한 특별공급 주택이 당첨으로 인정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C2 하우스 설계 형식이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되며,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충격음 완충 효과와 바닥 두께, 난방의 균일도를 높이고 시공 효율성까지 확보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 12일 착공식이 진행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원주의 ‘수도권시대’를 맞이하는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통해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된 GTX-D노선(예정)을 통해 원주에서도 GTX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발표되면서 서울, 수도권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29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2월 6일에 발표, 계약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 위기에 직면한 만큼, 이 같은 혜택은 수요자 입장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