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서버 오픈
신규 클래스 ‘폭풍술사’, 신규 PvE 콘텐츠 ‘도전의 탑’ 추가
1주년 맞아 인기 아이템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4-30 15:19:1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 글로벌 서버는 총 4개 서버가 운영되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경쟁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넷마블은 신규 클래스 ‘폭풍술사’를 선보였다. ‘폭풍술사’는 번개와 바람을 콘셉트로 한 천계열 원거리 광역 딜러다. 번개는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포지션으로, 여러 대상을 타격할 수 있는 ‘연쇄 번개’와 강력한 공격인 ‘벼락’ 등 공격적인 스킬이 주를 이룬다.
바람은 공격 스킬인 ‘태풍’과 ‘소용돌이’ 외에도 보호막 스킬인 ‘맞바람’, 상대를 밀쳐 기절시킬 수 있는 ‘돌풍’ 등 다양한 효과의 스킬로 구성됐다.
신규 PvE 콘텐츠 ‘도전의 탑’도 추가했다. ‘도전의 탑’은 혼자 각 층에 있는 몬스터들을 격파해나가는 콘텐츠다. 일반 난이도는 100층, 시련 난이도는 50층까지 존재한다. 도전의 탑은 1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가장 높은 층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기존 콘텐츠도 대폭 개편했다. 우선 무법 세력이 아고, 아스달과 같은 독립적인 세력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법 세력 지원 시스템은 종료되며, 10레벨 달성 시 선택할 수 있는 세력 목록에 ‘무법’이 추가된다.
PK 규칙은 세력이라는 기존 틀은 유지하지만, 연맹(길드) 기준으로 변경되고, 넷마블은 세력 점수, 필드 보스 등장 및 보상, 풍족도 등을 개선했다.
넷마블은 1주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4일까지,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전설 정령/탑승물(기간제)’, ‘영웅 꿈돌 도전권’ 등을 지급한다. 또 별도의 특별 출석 이벤트로 전설 탑승물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6월25일까지 ‘이그트의 레벨업 장비지원 이벤트’와 레벨업 부스팅 이벤트를 통해 레벨업 단계마다 장비 지원 상자와 최대 90% 해당하는 경험치를 추가 지원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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