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연다

8월 1~15일 국제선 어린이 승객 대상…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7-09 15:18:48

▲제주항공 제9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포스터 이미지/사진=제주항공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제9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번 대회는 만 5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항공여행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행복 여행’을 주제로 ▲인천/부산보홀 ▲인천/부산세부 ▲인천푸꾸옥 ▲부산다낭 노선을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들이 기내에서 그림을 그려 객실승무원에게 제출하면 자동으로 참가가 완료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 ▲은상(3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동상(5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수상 결과는 9월 2일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기내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나 완성된 작품을 촬영해 SNS에 ‘#제9회하늘길그림그리기대회’, ‘#제주항공하늘길그림그리기대회’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J포인트가 증정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이들이 제주항공과 함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항공여행의 추억을 그림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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