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한국어 교육 여정 한 권에…곽상흔 교수 ‘신바람난 한국어’ 출간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06 15:18:37

▲곽상흔 교수부장의 '신바람난 한국어' 책표지/사진=하우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배운 지혜를 담은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하우는 37년간 한국어 교육 현장을 지켜온 곽상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교수부장이 신간 ‘신바람난 한국어’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신바람난 한국어’는 저자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약 3만 시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깨달음을 풀어낸 책이다. 한국어의 매력에 빠진 세계 각국 학생들과 저자가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에서 비롯된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부터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까지 한국어 교실에서 발견한 동서고금의 지혜를 유머와 위트로 풀어냈다.

이번 책은 약 20년 전 출간된 ‘바람난 한국어’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듬었다. 당시 한국어를 가르치며 얻은 삶의 지혜를 묶어 한국어 교육자와 외국인 학습자, 일반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후 변화한 한국어 교육 현장과 저자의 경험을 더해 ‘신바람난 한국어’로 37년의 교육 여정을 생생하게 녹였다.

저자 곽상흔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관연수원(Foreign Service Institute)에서 근무했으며 미국문화원, 씨티은행, 맥킨지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한국어 겸직 교수와 국방일보 칼럼니스트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교수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바람난 한국어’를 비롯해 ‘매직 코리안(MAGIC KOREAN)’, ‘마환 한국어(魔幻 韓國語)’, ‘서강한국어 6급 읽기’, ‘서강한국어 6급 말하기’, ‘머지?_알쏭달쏭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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