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서울시,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3곳 시상

클레온·케어링·페어리테크 선정…각 1000만원 상금 지급
204개 지원기업 중 6개사 선발…4개월간 금융 계열사와 기술 실증·협업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0-26 15:17:36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가 ‘2026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클레온, 케어링, 페어리테크 등 3개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들 기업은 신한금융 계열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전문인력 교육, 시니어 금융교육,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등을 실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에서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및 서울시와 함께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진승혁 클레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금융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해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총 204개 기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발된 6개사가 약 4개월간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금융 계열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최종 우수기업은 기술 완성도와 서비스 실증(PoC)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은 클레온은 신한라이프와 생성형 AI 휴먼을 활용한 금융 전문인력 교육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술을 실증했다.

신한혁신상을 수상한 케어링은 신한은행과 시니어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운영하며 금융 접근성 개선을 추진했다. 피노베이션상을 받은 페어리테크는 신한카드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우수기업 3개사에는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는 이들 기업에 서울핀테크랩 입주와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하고, 계열사와의 공동 사업화 검토 및 후속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금융회사가 함께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협업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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