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2026년 6월에 KLPGA 정규투어 개최 예정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강화"
2026년 6월 ‘(가칭) 2026 인카금융∙더헤븐 마스터즈’ 개최 합의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5-11-27 15:26:02

▲사진=인카금융서비스 제공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 천대권)는 2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더헤븐CC에서 ㈜더헤븐리조트(회장 권모세)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2026년 6월 ‘(가칭) 2026 인카금융·더헤븐 마스터즈’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과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중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이 대회의 무대가 될 더헤븐C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곳으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서라운드(Sea Surround)’ 코스가 특징이다. 27홀 대부분에서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이에 올해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에서 상위 100위권에 선정될 만큼 코스 품질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회 규모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오는 2026년 6월 총 3라운드로 진행하는 이 대회에는 KLPGA 스타 선수 120여 명이 출전해 명품 코스를 배경으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험을 넘어, 금융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전년 대비 15~20% 증가한 매출 1조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메이저급 대회 후원은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 받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이번 대회는 인카금융서비스가 KLPGA 정규투어 메인 후원사로서 내딛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회가 K-골프 여제들의 등용문이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활약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진정성 있는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코스닥 상장 GA로, 전속 설계사 2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코스닥 이전 상장에 이어 종합자산관리회사로의 도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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