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알바들의 자유로운 정보 공유 소통 창구 ‘커뮤니티’ 서비스 전면 개편 오픈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11-17 15:15:12

▲알바몬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사진=알바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알바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알바생 및 구직자들이 다양한 알바 정보와 일상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관심을 받는 주요 업직종을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회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경험 기반 콘텐츠를 통해 구직자들의 알바 정보 획득과 일자리 연결을 촉진하는 것이 중점이다.

먼저 알바몬은 기존 ‘알바경험담’과 ‘한줄톡’ 대신 세분화된 업직종별 게시판을 신설했다. ▲물류 ▲편의점 ▲카페 ▲콜센터 ▲야간알바 등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업직종 카테고리를 구분해 효과적인 정보 교류와 탐색을 돕는다. 또한 '알바일기' 코너를 만들어 매일 변경되는 질문에 대한 유저들의 자유로운 소통도 지원한다. 향후에는 알바생·구직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신규 카테고리도 생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UI·UX도 대폭 개선했다. 각 게시글에는 대댓글, 좋아요, 검색 기능을 만들어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홈 화면에 '인기 게시글'로 별도 노출한다. 또한 알바몬 메인 하단 탭에 커뮤니티 전용 아이콘을 만들어 유저들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구직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고 직접 알바 공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업직종의 유사 공고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가 활용된 게시글 추천 및 요약 기능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알바몬은 유저들이 공고를 통해 알기 어려운 생생한 경험담과 후기, 꿀팁 등을 교류하며 기존 대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는 선순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보 제한이 있는 직종은 경험담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개편으로 알바 정보 탐색이 대폭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12일 커뮤니티 오픈 직후 많은 알바생과 구직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빠르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알바몬은 이번 커뮤니티 개편을 기념해 '알바일기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일 새로운 주제에 대한 글쓰기 미션에 참여하면 매주 6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알바꿀팁, 고민상담, 채용질문, 소소한 일상, 일하면서 즐거웠던 순간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9일까지 6주 간 커뮤니티 서비스 내 '알바일기' 게시판에서 개인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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