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성황리 종료
AI 러닝 코치와 함께 달린 에버랜드 사파리
700명 참여해 색다른 체험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20 15:28:5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러닝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앞세워 진행한 이색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AI 기반 운동 코칭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일반인 접근이 제한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달리는 특별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가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러닝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동물과 함께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러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포함한 4.82km 코스를 달리며, 맹수와 초식동물이 어우러진 비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러닝을 즐겼다.
특히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AI 플랫폼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러닝 코칭을 받으며 스마트한 운동 경험을 누렸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모양의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한정 굿즈 등을 증정했다.
현장을 찾은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런은 개장 전의 에버랜드를 달리고, 평소 들어갈 수 없는 사파리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AI와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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