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표·생고뱅과 손잡고 초고층 콘크리트 기술 개발
초고층에 손쉽게 운반 가능한 콘크리트 개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07 15:59:58
▲삼표시멘트 이원진 대표, 삼표산업 이종석 대표, GS건설 조성한 미래기술원장, 생고뱅코리아홀딩스 이석우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GS건설은 삼표산업·삼표시멘트·생고뱅코리아홀딩스(지씨피코리아)와 '초고층 시공 혁신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합된 시멘트를 초고층으로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저점성·고유동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또 강도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초고층 상층부에서 안정적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개발된 기술에 대한 성능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시험 시공을 포함한 전반적인 실증을 총괄한다.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는 점성을 낮추고 강도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멘트를 개발한다.
지씨피코리아는 글로벌 초고층 건물의 콘크리트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혼화제의 개발·최적화를 담당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술이 개발되면 시공성 향상은 물론, 품질 안정성 제고와 공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GS건설은 관련 기술 확보 시 기존에 수주한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과 부산 시민공원촉진1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우선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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