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마다가스카르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 식료품·생활용품 긴급구호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3-03 15:13:3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굿피플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지원에 나섰다.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지난달 10일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마다가스카르의 항구 도시 토아마시나(Toamasina) 지역에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대 풍속 약 175km/h 규모의 사이클론 ‘게자니(GEZANI)’가 마다가스카르 토아마시나 인근에 상륙하며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마다가스카르에 사망자 59명, 이재민 1만6,428명 등 피해 인원이 총 42만3,986명에 달했다. 또한 주택 2만5,044채가 파괴되고 7만6,885채가 일부 파손되고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일어났다. 마다가스카르 기상청은 주요 강 유역에 홍수 위험 적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굿피플은 토아마시나를 긴급구호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고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이클론 피해 취약계층 1,330가구(총 5,000명)를 대상으로 식료품(쌀, 콩, 소금) 및 양동이와 같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만9,817달러(한화 약 5천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굿피플의 해외아동후원사업(Child Sponsorship Program, CSP) 지원 학교 시설이 붕괴되고, 후원아동 가정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굿피플은 후원아동 301명을 포함한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했으며, 학습 환경 회복을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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