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척 4686억원에 수주…연간 목표 9% 달성
아프리카 선사와 계약…2028년 5월까지 인도
올해 누적 7척·12억달러 기록
LNG·에탄·원유선 등 선종 다변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11 15:07:4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686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8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선종에서 고르게 수주를 확보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컨테이너운반선 시장은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8000~1만3000TEU급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게“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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