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 입증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1-15 15:11:55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차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로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총 9번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탁월한 주행 성능을 갖추어 북미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품성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이 주목받으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팰리세이드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변속기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해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통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이번 수상 외에도, 2009년 제네시스, 2012년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2021년 아반떼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아왔다. 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이 조화를 이룬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팰리세이드가 북미 시장에서 수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팰리세이드는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6 10베스트 트럭 & SUV’, IIHS 충돌 안전 평가 TSP 등급,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 및 안전성 인정도 받았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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