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 기념 영상 선봬
김광규·오대환 출연… 협업 농가 방문해 현장 생생히 담아
창녕 마늘부터 익산 고구마까지…매년 인기 지역 재료로 버거 선봬
누적 2400만개 판매…국내 농산물 800톤 소비하며 지역 활력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25 15:11:4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비롯해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등장한다.
특히 배우 김광규와 오대환이 출연해 직접 협업 농가를 방문하고 조리 체험에 나서는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개발 과정을 전했다. 두 배우 모두 맥도날드와의 인연이 깊어 영상에 친숙함을 더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진정성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 노력을 담아낸 영상”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식재료 사용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돼 누적 판매량 2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출시 9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관련 국내산 농산물 수급량은 800톤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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