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입찰…‘오티에르’로 반포 랜드마크 도전

핵심 전략 사업지 지정…본사 전 부문 역량 총동원
글로벌 설계사 협업·조합원 실익 중심 제안으로 차별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03 15:07:2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핵심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단순 수주를 넘어 반포 미래 주거 가치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신반포 19차25차 조감도(조합원안설계)/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입찰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티에르는 입지 가치와 주거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브랜드로, 결과로 증명하는 하이엔드를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 단지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급 석재 마감과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 약 1200평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를 통해 오티에르 브랜드 방향성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 유럽산 프리미엄 기기를 적용한 피트니스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를 비롯해 공간별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과 AI 음악 큐레이션 등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경험도 적용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축적한 도심 정비사업 노하우를 신반포 19·25차에 접목해 반포를 대표하는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반포 19·25차를 핵심 전략 사업지로 지정하고 본사 전 부문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금융 조건과 설계, 각종 특화 제안 역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 중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반포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는 반포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주거 가치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상징적 사업지”라며 “신반포 21차를 통해 검증된 시공 품질과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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