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한정 출시한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를 다시 판매하면서 추가로 최대 1만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항공권을 지급한다.

 

▲SC제일은행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지SC제일은행 제공

 

‘e그린세이브예금’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모바일뱅킹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SC제일은행 예금’을 검색해 브랜드광고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별 기본 마일리지는 ▲100만원 가입 시 400마일리지 ▲500만원 가입 시 2000마일리지 ▲1000만원 가입 시 4000마일리지 ▲5000만 원 가입 시 2만마일리지 ▲1억원 가입 시 4만마일리지이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1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최대 5000 추가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는 5000마일리지가 추가로 중복 지급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발리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또는 고베행 일반석 항공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영민 SC제일은행 디지털세일즈/파트너십부장(이사대우)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마일리지 예금 상품에 뜨거운 반응을 주신 고객들 덕분에 2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예금을 통해 실속있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고 특별한 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예금은 한정판 상품으로 출시돼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은행 및 제휴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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